반지하, 지하주차장, 지하계단 침수 시 대피방법

 

침수가 발생하면 어느곳이나 위험은 발생하지만 반지하, 지하주차장, 지하계단과 같은 지하 공간에서의 침수는 더 위험한 이유가 몇 가지 있는데 주로 다음과 같습니다.

➡️대피의 어려움: 지하 공간에는 보통 한 쪽 이상의 출구가 있을 수 있지만 침수로 인해 이 출구들이 막히거나 접근이 어려워질 수 있는데 물이 빠지지 않으면 해당 지역에서 대피하는 것이 거의 불가능해집니다.

➡️갇힘 위험: 지하 공간에서 침수가 발생하면 사람들은 빠져나갈 방법을 찾기 어려울 수 있는데 이로인해서 갇힐 위험이 큽니다.

➡️전기 안전 문제: 지하 공간은 전기 시설이 많이 설치되어 있는데 침수로 인해 전기선이 물에 노출될 수 있으며 이는 강한 전기 충격과 화재를 초래할 수 있고 물에 노출된 전기선은 사람들에게 위험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.

➡️건물 구조의 위험: 지하 공간은 건물의 기초 부분인데 침수로 인해 건물의 구조적 무결성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만약 구조적 문제가 발생한다면 건물의 안정성이 떨어질 수 있고 건물의 붕괴 위험도 증가할 수 있습니다.

➡️잠재적인 물 오염: 침수된 지하 공간은 다양한 유해 물질과 오염 물질들이 혼재되어 있을 수 있는데 이러한 물질들은 인체에 해로울 수 있고 침수된 지역 주변의 지하수 및 수도로 확산되어 더 큰 환경 문제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.



이렇게 반지하, 지하주차장, 지하계단 등 지하 공간에서의 침수는 인명 및 건물에 대한 위험을 크게 증가시키고 가능한 한 이러한 상황을 예방하고 적절한 대비책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한데 대한민국 정부에서는 다음과 같은 대피요령 매뉴얼을 제공하고 있습니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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반지하 침수





바닥에 물이 조금이라도 차오르거나 하수구 역류 시 즉시 대피하세요.

수심이 무릎 이상일 경우 혼자서 문을 열기는 어려우니 여러 명이 힘을 합쳐 문을 열고 대피하세요. (대피 전, 전기전원 차단 필수)

대피 시 미끄러운 구두, 슬리퍼 대신 운동화 착용 후 이동하세요 (장화는 안으로 물이 차 대피가 어려우니 피하며 마땅한 신발이 없을 경우 맨발로 신속 탈출)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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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하주차장 침수



물이 조금이라도 차오르면 차량은 두고 즉시 탈출하세요.

경사로 따라 물이 들어오면 수압으로 차량운행이 어려우며 차량확인을 위한 지하주차장 진입도 절대 금지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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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하계단 침수



물이 조금이라도 흘러 들어오면 즉시 대피하세요

물이 발목 높이라도 어린이 노약자는 계단을 오르기 어려움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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본 내용은 대한민국 정부 내용 출처를 

기반으로 작성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.


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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