도로 침수 시 대피요령

 

도로 침수는 여러 가지 위험을 야기할 수 있는데 가장 먼저 물에 잠긴 도로는 운전자들에게 시야를 가리거나 제어를 어렵게해서 교통 안전에 위험을 초래합니다. 또한 물이 깊을 경우 차량이 미끄러져 사고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.

물에 잠긴 도로는 차량의 기계 부품에도 손상을 초래할 수 있는데 물이 엔진, 브레이크, 또는 전기 시스템 등과 접촉하면 차량이 고장날 수 있으며 수리 비용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.

그리고 도로 침수로 인해 물에 빠진 차량들로 인해 2차 사고가 발생할 수 있고 급류 등의 강한 물의 흐름으로 인해 보행자들도 위험에 노출될 수 있습니다.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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위와같은 이유들로 인해 도로 침수는 교통 안전에 위험을 초래하는데 침수로 인한 재난이나 홍수 등의 상황에서는 안전에 특히 주의해야 합니다.



이렇게 집중호우 및 폭우로 인해서 갑자기 도로가 침수되었다면 당황스럽기 마련인데 대한민국 정부에서는 집중호우 및 폭우로 인한 도로 침수 시 행동요령 안내하는데 한번 소개 드리겠습니다.



침수된 도로는 반드시 우회하세요.


운행이 불가피한 경우 침수된 도로의 맨홀은 이탈 또는 솟아오를 수 있으니 피해서 운전하세요.



침수 정도를 확인하기 힘든 밤에는 운전을 자제해 주시고 도로 경사로 유속이 빠른 곳은 절대 피히세요.



승용차 기준, 타이어 높이의 2/3 이상 잠기기 전 안전한 곳으로 이동하세요.


지하주차장 내 침수 발생 시엔 차량 이동 금지



차량 침수로 전자장치가 고장나 창문이 열리지 않을 경우 차량 문을 힘껏 밀면 열릴 수 있으니 탈출하여 대피하세요.



차량 침수 시 내•외부 수압 차로 문이 열리지 않는 것을 대비해 창문을 미리 열어두세요.



창문을 못 열었을 경우, 차량 내·외부 수위 차이가 30cm 이하 될 때까지 기다렸다 탈출하세요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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본 설명은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출처를 

기반으로 작성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.


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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